설립취지문
‘막연한’ 불안과 ‘노후’에 대한 걱정은 모두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돌봄의 위기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장이며,
관계가 살아있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임을 울림두레생협의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경험과 보람, 필요를 모아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생협의 돌봄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홀로육아를 감당해야 했던 여성, 다급한 상황에 아이를 맡길 곳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
관심과 돌봄이 종일 필요했던 독거 어르신,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어르신,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혼자 감내해야 했던 1인가구,
장애를 가진 자녀의 곁을 떠날 수 없는 부모들입니다.
우리도 겪었거나, 언젠가 겪게 될 수 있는 일들이었으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도 있었고, 돕지 못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절실히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돕고자 하는 마음’을 내는 것도 어렵지만, 마음만으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와 가족, 돌봄활동가 사이의 이해와 존중, 신뢰가 필요했습니다.
이해와 존중이 없는 돌봄은 돌봄활동가를 현장에서 떠나게 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곤 했습니다.
가장 성숙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가장 미약한 사람도 기여할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빛내주는 동료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에 오래도록 있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일들을 즐겁게 해나가겠습니다.
둘, 장애가 어려움이 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셋, 다양한 돌봄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넷, 노동하는 삶을 존중하고,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섯, 돌봄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설립취지문
‘막연한’ 불안과 ‘노후’에 대한 걱정은 모두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돌봄의 위기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장이며, 관계가 살아있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임을 울림두레생협의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경험과 보람, 필요를 모아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생협의 돌봄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홀로육아를 감당해야 했던 여성, 다급한 상황에 아이를 맡길 곳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 관심과 돌봄이 종일 필요했던 독거 어르신,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어르신,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혼자 감내해야 했던 1인가구, 장애를 가진 자녀의 곁을 떠날 수 없는 부모들입니다.
우리도 겪었거나, 언젠가 겪게 될 수 있는 일들이었으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도 있었고, 돕지 못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절실히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돕고자 하는 마음’을 내는 것도 어렵지만, 마음만으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와 가족, 돌봄활동가 사이의 이해와 존중, 신뢰가 필요했습니다.
이해와 존중이 없는 돌봄은 돌봄활동가를 현장에서 떠나게 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곤 했습니다.
가장 성숙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가장 미약한 사람도 기여할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빛내주는 동료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에 오래도록 있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일들을 즐겁게 해나가겠습니다
하나, 노년에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
둘, 장애가 어려움이 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셋, 다양한 돌봄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넷, 노동하는 삶을 존중하고,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섯, 돌봄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 20일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강경미 고은주 이순민 원혜준 허영신
온라인상에서 1:1 돌봄매칭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울림두레돌봄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1:1 돌봄매칭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하시면 전화와 대면 상담을 통해 ‘관계’를 만드는 절차를 거쳐 돌봄을 진행합니다.
울림두레는 편리함과 익명, 별점평가로 돌봄이 상품이 되기보다는 마포・서대문구 지역의 마을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돌봄과 마음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누구나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돌봄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가 연결되고 연대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터치 대신 얼굴을 마주하고, 편리함 대신 관계를 섬세하게 엮어나가는 지역기반 돌봄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1:1 돌봄매칭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울림두레돌봄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1:1 돌봄매칭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하시면 전화와 대면 상담을 통해 ‘관계’를 만드는 절차를 거쳐 돌봄을 진행합니다.
울림두레는 편리함과 익명, 별점평가로 돌봄이 상품이 되기보다는 마포・서대문구 지역의 마을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돌봄과 마음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누구나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돌봄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가 연결되고 연대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터치 대신 얼굴을 마주하고, 편리함 대신 관계를 섬세하게 엮어나가는 지역기반 돌봄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울림두레 돌봄사업연혁
(생협에서 사협으로)
2020
지역통합돌봄사례 회의 운영
마포의료사회적협동조합 업무 협약
돌봄활동가 의사소통 워크숍
요양보호사 휴머니튜드 워크숍
2시간 청소 서비스 출시
2019
6월 마포구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 협약
11월 18일 장기요양기관 울림두레돌봄센터 설치
2018
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
2017
돌봄기금홍보단 구성
2016
조합원 요양보호사자격취득 지원
2015
어르신영양꾸러미사업
2014
마포돌봄네트워크 참여
2013
돌봄포럼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지역돌봄관계망”
2012
생활응원사업 시작
제1기 돌봄두레원 양성교육 진행
2011
돌봄강좌 및 돌봄영화제 개최
2010
돌봄사회와 대안경제, 우리사회 돌봄현황
품수다, 두루장터 운영
2009
재가장기요양기관 돌봄두레 어깨동무 발족
2008
되살림두레, 비누두레 설립
2007
신명나는 두레 만들기를 위한 심포지엄개최
2006
함께 일하는 사람들
울림두레돌봄센터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응원단,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입니다.
조합의 사업과 운영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결정합니다.
사무국은 장기요양사업팀, 생활응원사업팀이 있으며 상담 및 접수, 서비스 설계 및 관리,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치/비전
한 코 한 코 엮어가는 그물코같이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층층이 쌓아 올라가는 기와처럼 존중과 신뢰를 쌓으면서
둥둥 깊게 퍼지는 울림이 되겠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2 2층(진호빌딩)